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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로 다시 돌린 글 링크 VRChat 1년 하면서 느낀 점 / 2023.08.16 게임이니까 / 2023.11.18 위의 두 글을 비공개했던 이유는 '서로 대치되는 모순되는 글이어서'. '게임이니까' 편하게 게임하라는 내용과 '게임이니까' 너무 가볍게 행동하는 사람이 싫다는 내용은 서로 모순될 수밖에 없으니까. 나는 내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아니까 모순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이 볼 때 내가 모순이 아니라고 납득시킬 수 없을 거 같아 비공개했던 글. 조금 변명을 하자면, '게임이니까'를 방패 삼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예전부터 좋아하지 않았다. 게임이니까 같은 말로 핑계대는 사람도 좋아할 수 없었고. 난 온라인 친구와 오프라인 친구를 동급으로 보는데, '온라인 친구 같은 가벼운 관계에 뭘 그리 일일이 .. 2024. 1. 3.
읽을 때 참고할 만한 이야기 저는 2022년 7월 즈음에 VRC를 시작했으며, VRC 보고서는 2022년 9월 4일에 처음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9월 13일에 4편으로 끝난 보고서입니다. 즉, 꽉 채워서 두 달 채운 경험으로 작성한 글이 (새로 작성한 기준으로) 1편부터 7편까지의 글입니다. VRC 보고서 시리즈는 어느 한 사람이 '접고 난 뒤 완결난 경험'으로 작성하고 있는 글이 아니며, 지금까지도 플레이 하면서 꾸준히 작성하고 있는 글입니다. '그 때' 발견하는 요소와 '그 때' 고민한 경험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5년 전의 한 생각과 가치관이 다르듯이 저는 지금도 변하고 있고 글의 관점도 알게 모르게 바뀌어 갑니다. 그래서 글의 관점도 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 전에는 디스코드가 VRC 관계를 옅게 .. 2023. 12. 29.
게임이니까 VRC를 하면서 은근히 많이 들었던 말은, "게임이잖아."라는 말이었다. 나는 그 말이 예전부터 싫었다. 씨발 같은 행동을 하는 친구가 내게 "고작 겜인데 뭔 생각이 그리 많냐"고 할 때 처음 들었는데 그 때 기분이 영 그지 같았기 때문이다. 너랑 내가 게임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의 관계고, 너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관계를 고민하는 이유도 사람 대 사람이니까 고민하는 건데, 너가 다른 사람한테 초딩 새끼마냥 애 같은 행동하는 거도 게임이라서 그런 거였나? 싶어 처음 들을 때부터 기분 안 좋았다. 그런데 게임하면서 그 말을 은근히 많이 듣게 되더라. 고작 게임인데. 게임이잖아. 친구 하나가 고민이 있다며 말한 적이 있다. 현실에선 친구를 만나도 공허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는데, 여기선 아무리 많은 사람과 어.. 2023. 11. 18.
높아지는 눈 [VRChat 보고서 41편] 이 글의 제목을 '짱법을 싫어하는 이유', '묵언을 싫어하는 이유', '데탑을 싫어하는 이유', '반트를 싫어하는 이유'로 바꿔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짱법, 묵언, 데탑을 싫어한다는 1차원적 개념보다, 그러한 유저가 차별받는 이유 혹은 그러한 유저를 차별하는 이유를 말하고 싶어 애매한 제목을 붙였다. 참고로 나는 (짱법을 쓰든 말든 관심도 없지만) 짱법을 안 좋아하고, 묵언도 안 좋아하고, 데탑도 안 좋아한다. 친구가 묵언이면 얘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뭘 하고 싶어하는지도 모르겠고 대화 일일이 확인하는 거도 피곤하고 기다리는 거도 지쳐서 도망가려고 하고 인바/리퀘도 잘 안 받아준다. (친구인데도) 데탑으로 들어오면 길게 같이 있으려고 하지 않고, 굳이 말을 걸어주는 등 에너지 소모하는 피곤한 .. 2023. 11. 14.
과몰입 명시 안 했으면 과몰입 아니다 에서 한 번 말한 적 있는 주제인데, 그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하려고 한다. VRC 보고서가 아니라, 내 생각을 쓰는 평범한 글로, 제발 안 그랬으면 좋겠고, 그런 행동 하는 사람들 꼴불견이라는 사실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 말이 매우 공격적일 수 있지만, 나는 정말로 그런 행동을 보면 화가 난다. 과몰입 명시 안 했으면 과몰입 아니다. 과몰입을 명시하라는 건 '우리 과몰입이다'라고 서로 정확히 인지할 수 있게, 과몰입과 같이 있는 공간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 과몰입이라고 떠벌리고 다니든 아니면 고백하고 고백에 성공하든 '우리 과몰입이지?'라고 상대에게 물어 확인 절차를 거치든 과몰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라는 얘기다. 과몰입이에요 써놓고 다니라는 게 아니라, 과몰입이라고 '서로' 확인한 이후.. 2023. 11. 14.
이방인이 되는 이유 [VRChat 보고서 40편] 몇 번 지나가듯이 얘기한 거 같지만, 나는 그룹이 없다. 디스코드 서버야 권유 받아 들어간 적도 많다. 하지만 디스코드 서버에 들어갔다고 같은 소속이 되진 않는다. 에서 말했듯이 '소속'은 디스코드 서버 가입 여부로 결정되지 않는다. 서로 끌어당기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룹으로 얽힌 채 서로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룹'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일은 어렵다. 뉴비 때 같이 놀던 그룹이 없어지면 이방인이 될 확률이 높다. 디스코드 서버는 편의 때문에 필요하다. 하지만 디스코드 서버를 만들면 소속을 표면화했다고 착각하며 짜증 나는 소릴 하는 유저가 나타난다. 그래서 나는 소속감을 제거하고 서버를 운영하면 좋을 거 같다 생각해 서버를 하나 만들어 운영해 봤다. 소속감이 없으니 다른 멤버에.. 2023. 11. 9.
전성기와 쇠퇴기 [VRChat 보고서 39편] 2023년 7월부터 4개월 가까이 VRC 정말로 재밌게 했다.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고, 안 좋은 일이 있어 시선을 바깥으로 돌렸더니 게임이 너무 재밌어졌다. 뉴비 때보다 훨씬 재밌게 했다. 당시 다른 친구가 전성기라는 표현을 쓰는 걸 들었는데, 전성기라는 표현만큼 지금 상황을 잘 표현할 수 없다 싶어, 나도 지금이 내 브얄 전성기라고 엄청 자주 말하고 다녔다. 그리고, 이젠 쇠퇴기인 거 같다. 전성기를 보내는 동안 나는 내가 인기가 많다고 느꼈다. 친구도 잔뜩 사귀었고, 다른 사람의 관심도 많이 받았고, 호감도 많이 받았으니까. 내 성격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서 (전부 내 변화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발생한 결과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뿌듯해하며 지금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생각해 전성기라고 .. 2023. 11. 7.
관계의 무게와 책임 [VRChat 보고서 38편] VRChat 보고서 15편: 하렘 순애는 순애가 될 수 없다 VRChat 보고서 33편: 적은 시간 많은 친구 위의 글을 읽고 이 글을 읽으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는 행위가 요즘엔 불편하다. 좋아해달라고 한 적도 없고, 왜 좋아하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내가 쌓아온 행동의 결과로 나를 좋아한다니. 게임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취급하기엔 너무 무거운 마음도 있다. 처음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면 나도 좋았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좋다. 하지만 마냥 좋지는 않다. 좋으면서도 불편하다. 멋대로 좋아하고 멋대로 실망하고 멋대로 싫어할 뿐인 감정일 테니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들인 노력 만큼 보상받길 바라고, 좋아하는 감정이라고 해서 예외로 .. 2023. 10. 26.
잃어가는 친구 [VRChat 보고서 37편] VRChat을 오래 하면 성격은 확실히 변한다. 나는 체감하고 있다. 그리고 뉴비 때 알던 친구들도 성격 꽤 많이 변했다. 남자애가 여자애처럼 바뀌었다는 장난 같은 말이 아니라, 정말로 성격이 바뀐다. 같이 오래 지내던 사람은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이 게임에 진심이었다면 그리고 많은 사람과 어울렸다면 성격은 정말로 바뀐다. 글을 오독할 사람이 있을 거 같아 조금 더 덧붙이자면, 사람의 본질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사람의 본질, 예를 들어 욕심이 많다거나 성격이 어둡다거나 다른 사람에 관심이 없거나 '본질'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성격이 바뀐다'라는 표현은, 이러한 본질을 타인에게 드러낼 때 타인이 볼 수 있는 '껍데기' 타인이 나를 관찰할 때 보이는 '나'의 모습이 바뀐다는 의미다. 대표적으로 '언.. 2023. 10. 25.
모난 돌이 정 맞는다 [VRChat 보고서 36편] 그룹엔 항상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는 유저가 있다. 나도 그랬고, 내 친구들도 대부분 항상 누군가를 향한 불만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불만이 생기는 거야 사람이 모여있으면 당연한 거지만, '정도'의 차이가 존재한다. 학교와 같다. 학교에서도 누군가에게 불만이 있을 때 '딱히 말하지 않지만 은근히 밀어내는 경우'가 있고,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누군가를 밀어내며 자기 친구를 선동하고 '같이' 밀어내는 경우가 있다. (전자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후자는 문제가 있다) 누군가를 평가하고 미워하고 은근히 밀어내는 일이 옳냐 그르냐를 말하고픈 건 아니다. 어디에서나 일어나는 일이고, 나라고 그러지 않았던 게 아니니까. 나도 외부인(?)에게 텃새 부리듯 경계한 적도 많고, 내가 보기에 정말 아니다 싶은(사회성에 문제가 있.. 2023. 9. 21.
친구 사귀는 난이도 [VRChat 보고서 35편] 우리는 퍼블릭에서 친구를 가챠처럼 뽑거나, 프플방에서 친구와 성격이 닮은 친구의 친구를 만난다. 퍼블릭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이 프플방에서 친구를 사귀는 일보다 어려운 이유는 허들이 높기 때문이다. '친구와 성격이 닮은 (친구의) 친구를 만나는 일'보다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고 어떤 대화를 하는지도 모르는 유저'를 만나는 일이 더 어려우니까. 그래서인지 많은 유저가 '프플에서 친구 사귀는 일'이 가장 쉽다고 착각하곤 한다. 친구 사귀는 난이도는 "내 마음"에 달렸다. 퍼블릭에서 누군가가 내게 다가오면 이상한 유저인가 싶어 경계하고, 대화할 때도 내가 좋아하는 말을 할지 안 할지 모르니 피곤하다고 생각하며 신경 쓰며 대화한다. 안 그런 유저도 꽤 있긴 하지만, 경계하고 피하는 유저가 정말 많다. 내 마음이 .. 2023. 9. 21.
필요한 사람이 되는 방법 [VRChat 보고서 34편] "그의 친구들은 왜 항상 그를 필요로 할까?" 왜 다들 그와 같이 있고 싶어 할까? 왜 그에게 못 달라붙어 안달일까? '인기'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던 초기에는 '목소리가 좋아서', '성격이 좋아서'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 '어휘 선택이 천박하지 않으니까, 말투가 상냥하니까, 목소리가 좋으니까 다들 좋아하는 거겠지. 그래서 같이 있고 싶어 하는 거겠지. 나처럼 TOXIC 하게(인성씹창난 사람처럼) 얘기하지도 않으니까 다들 좋아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건 완벽하게 아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나도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고, 모두가 조금만 바뀌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상대에게 특정한 스택을 어느 수준까지 쌓으.. 2023. 9. 12.
적은 시간 많은 친구 [VRChat 보고서 33편] 에서 친구의 수와 시간에 대해 짧게 얘기했었다. 그 때의 관점과 지금의 관점은 조금 바뀌었다. 저 때는 한 명의 친구와 그룹 내에서 2시간씩 노는 일이 당연했고, 친구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 그런 기준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부분을 간과했다. 글을 올린 뒤 반년 가까이 지나고 내가 느끼는 생각은 조금 달라졌다. VRC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15편에 극히 공감하는 사람도 있고, 공감하지 못 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VRC를 하루에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4시간이다. 백수든 직장인이든, '가장 유저가 많이 들어오는 시간'이 가장 재밌다. 그 시간은 다들 할 거 다 하고 저녁까지 다 먹은 시간인 20시부터 자러 가기 시작하는 24시까지. 이렇게 4시간이 가장 재밌고, 요일은 불금을 시작으로 .. 2023. 9. 5.
그룹의 탄생과 소멸 [VRChat 보고서 32편] 엄청 긴 내용이 될 테니 여유를 가지고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석 달 전, 다른 공간에서 "소속"에 대해 내가 생각하는 바를 써서 발행한 적이 있다. = = 싫어한다고 다른 사람 앞에서 말하고 다닐 만큼 나를 싫어한다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하고 (친구 관계를) 끊어낸 건데. 싫어하지 않았으면, 싫어하는 마음만 몰랐어도 굳이 끊어낼 이유도 없었는데, 이유를 자기가 만들어 놓고서는 내가 (그 이유 때문에 친구 관계를) 끊은 게 잘못이라니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고 친구까진 아니어도 친한 지인은 될 수 있으니까 서로 같이 지내는 건데, 나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사람과 "예전에 같은 소속이었다" 혹은 "지금 같은 소속이다"라는 게 무슨 의미를.. 2023. 9. 5.
새 글 알림 디스코드 주소 새 글 올라오면 알려주는 디스코드 서버. 커뮤니티 목적의 서버가 아니기 때문에, 서버에 채팅 채널은 없습니다. https://discord.gg/z95rfXNQwD 2023. 9. 2.
브감각과 연기 사이에서 [VRChat 보고서 31편] 예전에 글을 썼었다. '브감각은 실존한다'고 주장하는 글이었다. 하지만 브감각의 실존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로 중요한 건, '나를 터치하는 상대가 나를 브감각을 가진 유저라고 생각하는가?'다. 이센스가 라는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진짜/가짜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블랭: 괴리를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요새 세상이, 2017년 이후, 미국에서도 그렇지만, 인스타나 SNS에서 어그로라던가 진짜 이게 어디까지가 엔터테인먼트, 이 사람이 래펀가? 광댄가? 싶을 정도로 이게 뒤바뀌는 세상이 이젠 됐으니까. 괴리가 존나 있죠. 이센스: 음악으로 들어갔을 때, 어디까지 내가 엔터테인먼트여야 되나. 어디까지 리얼이어야 되나. 리얼이라는 건 있나. 그런 데서 거의 시간을 쓰는 거 같애요. 왜냐.. 2023. 9. 2.
공지사항 02023 08 29 블로그를 찾아오신 분은 알겠지만, 최근 제가 블로그를 비공개 전환했다가 다시 공개 전환했다 하는 일을 몇 번 반복했습니다. 블로그 글이 갑자기 사라져서 블로그를 닫는다고 생각하는 분도 많이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일단, 그간 이랬다저랬다 한 이유는, "온라인에서 글을 쓸 때 이제는 더 이상 제 이름을 사용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블로그 주소가 남아있는 이상 완전히 버리기 어려울 거 같아 블로그를 '옮길까' 생각했는데, 고민할 때마다 블로그를 비공개로 돌려두고 고민을 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기존 이름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세탁해야 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처음부터 이전 이름을 안 쓴다고 해서 숨어지내듯이 살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여기다 써도 될 거 같아서 공개 전환했습니다. 절.. 2023. 8. 29.
VRChat 1년 하면서 느낀 점 VRC를 1년 하면서 느낀 무언가는 잔뜩 있다. 이런저런 경험과 생각을 잔뜩 모아서 하나로 써볼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거 같더라. 난잡하고 두서없고 엉망진창일 거 같아서, 그리고 쓰다 보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그만뒀다. VRC 1년 하고 느낀 점을 써야 한다면 무얼 가장 쓰고 싶나 고민해 봤다. 한 가지 생각밖에 떠오르지 않더라. VRC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나 관찰한 풍경 등 특정 주제에 따라 종종 쓰고 있지만, 언제든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말. 네가 게임하는 이유에 따라 게임을 하라는 얘기. 에서 했던 얘기. 그러니까, 게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눈치를 너무 많이 보면 안 된다는 얘기. VRC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떤 일이든, 목적을 잊으면 안 된다. 롤을 .. 2023. 8. 16.